핸드폰 연결잭
핸드폰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아마도 접속 부분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
문현로타리에 있는 다이소에 가서 연결잭을 하나 골랐다.
포장을 열어서 비교해 보니, 내가 사용하던 그 전선이 아니다.
반환을 하고 다른것을 골랐다.
C타입
하루를 마감하며
나는 아직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시기에 서 있는데, 불현듯 과거의 일들이 떠오른다.
그 기억과 함께 '분노' 와 감정의 격한 변화가 느껴진다.
내게 굉장히 무례하고 거칠게 행동했던 '것' 들이 떠오른다.
'사람' 이 아니다.
처음에는 내게 무례한 행동을 서슴없이 했으면서,
그 후에는 굽신거리면서 '비굴한' 모습을 보였던 '것' 들이기에 사람일 수가 없다.
노신의 '광인 일기' 에 나온 아직 완전한 인간이 되지 않은 '미친놈들' 일 뿐이다.
내게 '어리광' 을 부린건가?
요즘들어 자꾸 과거의 일들이 조각조각 떠 다니다가 내게로 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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