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아파트 관리 과장 아저씨
베란다 물이 새다
베란다에 물이 샌다. 관리실에 전화를 했다.
과장이라는 아저씨가 올라왔다.
앞베란다로 안내해서, 이곳에 물이샌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별안간 소리를 버럭버럭지르면서, 자신을 모르겠느냐고 반말을 한다.
어디에서 소리지르고 반말이에요?
소름끼치는 행동
그때 마침 여자관리소장님이 올라왔다.
순간 태도가 돌변하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한다.
소름끼치는 사람(?)이구나!
그 뒤로는 관리실에 전화하지 않는다.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는 중이었다.
그 과장 아저씨가 지하주차장 위에 서서 담배를 피면서, 큰 소리로 가리침을 뱉는다.
어떻게 내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그 곳에 서서 담배를 필 수가 있을까?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러 갔다.
그 과장아저씨가 중앙 경비실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다.
또, 큰소리로 가리침을 뱉는다.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해도, 여전히 괴롭힘이 지속된다.
이상한 아파트 사람들
아파트 운영위원회 회장님을 만났다.
"그렇게 까지 하는지 몰랐다구~"
두번다시 그런 일이 없을거라는 다짐을 받았다.
이 사람들은 그들이 내게 무슨짓을 하는지 알고 있었구나!
'그렇게 까지 하는지' 라......
그들이 종용한건가?
그럼, 무엇때문에?
그러나,
몇년이 지났다.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느데, 바로 앞을 가로질러 간다.
그 과장아저씨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다.
그런짓 하지 말라고 주의주라고......
경찰에 신고 하다
경찰에 신고했다.
내가 아무리 관리사무실에 민원을 제기해도 과장아저씨가 자꾸 이상한 짓을 한다고, 경찰아저씨가 와서 '그런 행동 하면 안됀다고 말을 해 달라고'
경찰 아저씨가 오셨다.
그 과장아저씨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고, 관리소장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아파트 입구를 걸어올라오고 있는 중이었다.
뒤에서, 헛기침 소리가 난다.
그 과장아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