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144기_볼리비아_20211014~20231227
1-재파견 대상자 선정 메일-2일
sosulbalam
2021. 10. 15. 16:58
10월 14일 드디어 기다리던 메일이 왔다.
웬지 모를 기쁜 마음이 들었다.
선정된 국가가 '볼리비아' 이다.
구글검색을 통해 볼리비아를 찾았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이며, '스페인어'외 여러 언어를 사용한다고 나온다.
'스페인어'를 배워야 하나?
기존파견 지역은 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로코' 였다. 그래서, '프랑스어' 와 '데리자' 어를 공부했었다.
그러나, 한국에 조기귀국한 후 부터는 '프랑스어'를 공부해 왔었다.
설문조사를 통해 '파견동의' 여부를 보내야 했다.
작년 7월 초에 계약이 종료된 상태로 KOICA 인재풀에 등록이 되었다.
16개월의 기다림 끝에 받은 메일이었는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저녁 7시가 넘어서 KOICA 모집상담센터로 부터 '문자'가 왔다.
10월 17일 (일)요일까지 설문조사를 완료 부탁을 알리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