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천국제공항 가는 방법-72일
부산에서 인천국제 공항 가기 위해서는 항상 노포동에 위치한 '부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중단됐다.
약 70kg 정도의 짐이 있다.
이민가방 2개와 기내용 캐리어 이다.
이동수단을 선택할때도, 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1. 택배 이용
원래 계획은 짐을 먼저, 공항 수화물 보관소로 보낼 예정이었다.
그리고, 노포동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에 가서 공항버스로 환승할 예정이었다.
한진택배에 전화했다.
공휴일 제외 출발3일전 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 12/22일에 예약해야 했었다.
CJ대한통운에 전화해 봤다.
공항과의 계약이 종료되어서, 더 이상 배송이용을 할 수 없다고 한다.
2.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기
수화물은 15kg 까지 무료라고 나온다.
28,700원 편도 티켓이 있는데, 7:30에 출발해서 8:30 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탑승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1661-2626)에 전화해서 문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항리무진'을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공항철도(지하철)을 이용해야 하고, 이동거리가 약 10분정도라고 한다.
인천공항에서도 제1터미널까지 어느정도 이동거리가 있다고 한다.
이민가방 2개를 끌고 이동하는일이 쉽지 않을것 같다.
3.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겠다.
4. 자차를 이용하는 방법
우선은 기름값과 톨게이트 비용이 든다.
그리고, 동행이 없을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산까지 '차량탁송'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로드탁송-운전자가 직접 운전-인 경우, 요금이 120,000(☎1577-2332) 이다.
부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거리풍경을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5. 전국화물 운송의 소형화물 이용(☎1800-2124)
화물만 부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120,000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