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ulbalam 2022. 5. 3. 07:18

 

 

기침이 조금 더 심해졌다.

이 몸상태로 봐서 이번주 금요일까지 완쾌될지 확신할 수가 없다.

그래서, 금요일날 예정되어 있던, 점심식사에 불참할 수 밖에 없다고 문자를 보냈다.

 

오전에 옥수수 스프를 먹고, 하나 남아있던 파란색 알약을 삼켰다.

그리고, 다시 침대속으로 들어갔다.

 

콧물이 더욱 심해졌다.

기침소리도 걸걸해 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목소리'는 나온다.

 

내일은 다시 병원을 방문해 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