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144기_볼리비아_20211014~20231227
163_평범한 하루_204일
sosulbalam
2022. 7. 20. 10:17
한개 있던 '지우개' 가 보이지 않는다.
오전내내 찾았는데, 아마도 어딘가에서 잃어버렸는가 보다.
그래서, 오후에 '지우개' 와 '쪽파' 를 사러 밖으로 나갔다.
테니스장 부근에 있는 Hipermax 에 갔다.
오늘은 사람들로 붂적거렸다.
'지우개' 를 하나 장바구니에 담고, 이번에는 야채코너에 갔다.
오늘은 '부추' 가 보인다.
부추전을 할까? 아니면, 무침을 할까?
장바구니에 하나 담았다.
참외처럼 생겼다.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장바구니에 담았다.
쪽파를 보니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았다.
가격표를 붙여주는 남자점원이 무표정한 얼굴로 빤히 쳐다보면서, 내민다.
집에 돌아와서, 드디어 육개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