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ulbalam 2023. 12. 12. 12:30

 

6학년 선생님

 

진동으로 해둔 핸드폰의 울림이 전해져 온다.

6학년 선생님이 왓잡으로 통화 연결을 했다.

선생님의 말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학교의 선생님들이 내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번주 수요일날 학교로 오라는 것이다.

 

지금 감기가 걸려서, 집에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수요일까지 완전히 회복될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도, 우선은 가겠다고 말하고 통화를 마쳤다.

 

 

마스크

 

쇼파위에 비닐포장된 마스크가 보인다.

갯수를 헤아려 보니 10장이다.

수요일날 선생님들 한테 1장씩 나눠드릴까?

 

 

UN

 

문득 UN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를 검색했다.

보다 넓고 높곳으로 가서 일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이 더 넓어질 것 같았다.

 


 

 

2024년도의 목표는 스페인어를 더욱 잘 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