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루의 기록_2024

102_11월 중순의 한국

sosulbalam 2024. 11. 18. 19:50

 

 

산책

 

눈을 뜨니 12시가 넘었다.

속이 더부룩 한게 아직 소화가 덜 된것 같다.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가을 코트를 입어도 될 것 같았다.

영상 17도

 

 

 

 

뒷동산

 

 

 

 

아직은 뒷동산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다.

계단을 올라 아무도 걷지 않는 작은 오솔길로 향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잎사귀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동그랗고 작은 빨간 열매가 열리는 것만 봤는데, 이 나무에 흰색 꽃이 폈다.

 

핸드폰속의 만보기가 8천보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