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무지개1 178_둥근 무지개_268일 불청객 6시 55분갑자기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교장선생님이다.지난주 시험이 끝나서, 오늘 학생들이 'Bioparque de Mallasa' 로 소풍을 가서 수업이 없다고 한다. 'Mariquirivi 학교 행사' 에 참석 안해도 괜찮은지 물었다.이곳에 와서 나는 한번도 학교 행사에 참석해 본 적이 없다.왜냐면, 그 누구도 내게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참이 지난 후 선생님들과 모여서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겼다.나 보고 '소풍 에 참여를 안했다' 고 말했다.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았는데......나의 코워커 인 '교장선생님' 조차도...... '단원' 의 위치가 참 애매할 수도 있구나!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학교 행사' 를 알아보고, 같이 참여.. 2022.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