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31 6_문닫는 소리 쾅 소리가 난다. 매번 문닫는 소리가 저리도 날카로우니 그 인간 심보 역시 고약할 게야. 2020. 7. 1. 5_문닫는 소리 "쾅" 머릿속에서 찌릿한 느낌이 든다. 순간 몸에 소름이 돋는다. 창밖을 바라보았다. 나뭇가지는 미동이 없다. 일부러 저러는 구나! 이곳 '대도라이프'에 사는 사람들의 괴롭힘은 벌써 여러해가 지났다. 누가 힘없는 약자라 했던가? 인간의 고약한 성미는 나이와는 무관하다. 단지 성미가 고약할 뿐이지, 나이는 세월을 숫자로 환산한 결과일 뿐이다. 노려보는것은 기본이다. 남여 노소 할 것 없이 침을 뱉는다. 적대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소리를 버럭 지른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봤다. '침뱉는 사람' 한 여자의 글이 눈길을 끈다. 본인이 지나갈 때 마다 크르륵 거리고 침을 뱉어서 더 이상 밖에 나가기가 꺼려진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댓글러들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그런다고, 위로의 글을 달았다. 그러나, 그것은 .. 2020. 6. 15. 4_경비 아저씨 #경비 아저씨1 "저기다 버려" 왜 반말을 하고 소리를 지르냐고 했다. 친해지려고 그런다고 하면서, 음흉한 눈빛으로 히죽거린다.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다.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그 눈빛을 볼 수 없었다. #경비 아저씨2 자정이 넘었다. 우편함에 등기가 왔다는 표찰이 붙어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그 다음날 아침에 갔을건데, 나는 다시 아빠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가야했다. "지금이 몇신줄 알고 그러냐" 자다 일어난 경비 아저씨는 음흉한 눈빛으로 소리를 버럭 지른다. 경비실 앞에 5천원이 떨어져 있었다. 주인을 찾아 주라고 경비 아저씨 한테 맡겼다. #경비 아저씨3 "5천원도 없는 줄 아느냐" 난데 없이 불쑥 경비 아저씨가 소리를 버럭 지른다. 주인을 찾아 주기는 커녕 내 행동을 조롱한다. "빨리 .. 2020. 5. 26. 3_연결이 안된다. 인터폰을 했다. 연결이 되면 말을 하세요. 경비 아저씨는 이전에는 하지 않던 말을 한다. 1-203호 연결이 안된다. 2-103호 연결이 안된다. 스티로폼을 버리러 갔다. 그냥 놔두고 가라고, 짜증을 섞어 내뱉는다. 경비아저씨들의 괴롭힘은 여전하다. 아파트 운영위원회에서 연락은 아직 없다. 통장아저씨네 집도 연결이 안된다. 2019. 8. 16. 2_아파트 경비아저씨의 갑질 아파트 운영위원회에서는 연락이 없다. 세번만에 연결이 됐다. 인터폰으로 1동203호 연결해 달라고 했다. 집에 없다고 한다. 저녁 8시10분 경이었다. 어제도 경비아저씨 짜증을 낸다.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다. 입주민이 갑질한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경비아저씨 입주민한테 이렇게 갑질을 하는 경우가 있느냐고 주의를 주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의 괴롭힘을 교묘하다. 2019. 8. 15.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