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로 시작하는 전화번호가 뜬다.
어제 메일을 받았는지 확인하면서, '재파견 동의' 설문조사에 응해달라고 독려(督勵)차 전화를 했다고 한다.
기존 파견지역이 '아프리카' 여서, '프랑스어' 를 공부했다.
그런데, '볼리비아' 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고, '스페인어' 를 사용한다.
그래서, '아프리카' 쪽의 수요는 없는지 문의했다.
괜한 질문이라는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었나 보다.
KOICA 측에서도 '인재풀' 에 등록된 1,000명 이상의 단원들 가운데, 심사숙고 해서 선정한 결과였을 것이다.
내게는 '스페인어'를 배우고, '볼리비아' 라는 또 다른 국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예, 스페인어는 배우면 됩니다!"
상담원과의 통화를 마치고, 설문조사를 했다.
제일 마지막 폼에 '선발전형'에서 떨어지면, 재파견 대상자 뿐 아니라, 인재풀에서도 재외된다고 나왔다.
그리고, 그 부분에 동의여부를 묻는다.
'동의'에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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