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코디님으로 부터 병원을 추천 받았다.
'calacoto' 에서 2Bs를 내고, Av Hernando Siles 에서 내렸다.
도로 바로 앞에 병원이 보인다. 지도를 검색해 보니 24시간 영업이라고 나온다.
병원 입구에서 방명록을 적는다.
'Tengo gripe' 라고 말하고, 병원 내부로 들어갔다.
의외로 한산했다.
접수를 하고 의자에 앉아 있자니, 젊은 의사선생님이 다가왔다.
'Tengo dolor de gargant y los mocos, fiebre, tos.'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고, 열이나고, 기침을 한다고 설명했다.
코비드 인지 묻는다.
어제 받은 PCR 결과서를 보여드렸다.
진찰실로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자니, 간호사가 들어와서 혈압을 쟀다.
잠시후 의사선생님이 다시 들어와서, 몇가지 질문을 하고, 청진기를 등에 댄다.
'편도선 감염' 이어서, 페니실린을 맞고, 3일간 처방약을 먹으라고 한다.
그리고, 페니실린 알러지가 있는지 묻는다.
의사선생님이 나가고, 잠시후 다른 간호사가 들어와서 약물을 혼합한다.
그리고,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다.
그런데, 반창고는 붙여주지 않는다.
진료비를 계산하고, 처방전을 받았다.
진료비는 205.31 Bs, 처방약 29.4 Bs 그래서, 234.71의 병원비가 나왔다.
이 금액은 KOICA에서 보험처가 된다고 한다.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고, 집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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