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로부터 카톡이 왔다.
즉시 대피(철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피물품 준비 부탁드립니다.
지금 '산타크루즈 주지사 석방' 을 요구하는 '시위' 가 '라파즈' 에서도 일어났다고 한다.
아직까지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전국 시위 규모나 폭력성으로 돌변할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현재 볼리비아의 초등학교는 '1월 말까지 겨울방학' 기간이다.
그래서, 집밖의 외출이 잦은 편은 아니지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은 불가한것 같다.
예전에 '모로코' 에 파견되었을때, 코로나19의 발발로 수도인 '라밧' 으로 대피한 경험탓인지
이번 카톡의 문자에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빨리 볼리비아의 사회가 안정화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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