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여권을 폐기하기 위해 남구청에 갔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시킨 후, 입구에 갔다.
계단을 오르니 1층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손등에 초록색 스티커를 붙여준다.
2층 입구쪽 가까운 곳에 여권계가 있다.
창구 앞에 앉아 있었다.
뒤쪽으로 '에헴' 소리가 난다.
몇분쯤 지나니 뒷 쪽으로 노란색 상의를 입은 아저씨 가 지나가면서 헛기침 소리를 낸다.
잠시후 60대쯤 되어 보이는 웬 남루한 아저씨가 창구쪽으로 와서 10.000원 짜리를 바꾼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라는 말 끝에 '흠'소리를 낸다.
부산중앙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 2명의 여성이 있다.
그 중 나이가 조금 어려보이는 여자의 비웃음이 느껴진다. 회원증을 갖고 오지 않은 관계로 방문서류를 작성 했다.
2층으로 올라갔다.
문학실 이다.
문 입구쪽에 들어가 내가 원하는 책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에헴' 큰 소리의 헛기침 소리가 들린다. 입구쪽에 백팩을 만지작 거리고 있던 60대 정도의 아저씨가 자리를 뜬다.
3층에 올라가 책을 대여한 폭우 속에 집으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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