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맞이
새소리가 청량하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은 한가로이 흘러간다.
초록빛깔 잎사귀들은 나의 피로한 눈에 잠시 휴식을 주고 있다.
새벽공기는 상쾌하다.
기로의 순간
어느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때,
오늘 이 아침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이 모든 생명들이
시작하게 될 잔잔한 일상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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