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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루의 기록_2024

81_새벽

by sosulbalam 2024. 6. 17.

 

아침 맞이

 

새소리가 청량하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은 한가로이 흘러간다.

초록빛깔 잎사귀들은 나의 피로한 눈에 잠시 휴식을 주고 있다.

새벽공기는 상쾌하다.

 

 

기로의 순간

 

어느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때,

오늘 이 아침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이 모든 생명들이

시작하게 될 잔잔한 일상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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