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서랍정리
씽크대 서랍 제일 윗칸은 조리도구를 놓아두는 곳이다.
서랍을 열때마다 이곳을 한번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래서, 수납정리도구를 검색했다.
길이조절 수납함
예산은 1만원 선으로 책정했다.
다이소몰의 상품중 길이조절이 되는 수납함이 판매되고 있었다.
배송비가 3천원이 든다.
저녁때쯤 재활용품을 분리하러 내려갔다.
날씨가 선선하다.
다시 올라와서 신발을 바꿔신고, 다이소까지 걸어내려갔다.
다이소의 물품
수납함 코너를 두번이나 돌면서 유심히 살폈다.
일반 투명 수납함 및 냉장고용 수납함은 보였지만,
인터넷에서 본 그 수납함은 찾을 수가 없었다.
다이소에 갈때마다,
새로운 물건들이 보여서 신기했었는데, 정작 내가 필요한 물품은 보이지가 않는다.
실리콘 고무밴드와 샤워볼 그리고, 과자를 한개 골라서 집으로 올라왔다.
더 이상 땀이 흐르지 않는다.
저녁이어서 그런지,
공기가 차갑다.
3일전부터 2틀동안 내린 굵은 빗줄기에 여름의 마지막 더위가 씻겨내려 갔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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