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7, 2020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었다.
몇 마디 말을 나누더니, 갑자기 ‘콜록콜록~’연신 콜록 된다.
이곳 관리사무소 사람들과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내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낸다.
타인을 헤코지하고 음해하는 것을 즐기는 그런류의 인간이다.
초면에 반말을 하고, 서슴없이 버럭 거리고, 타인을 괴롭히고 히죽거리는 그런류의 인간들이다.
관리소장 역시 그네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하는 행실로 보아서 나보다 어려 보인다.
화장실의 누수로 인해서 13층에 물이샌다.
그 일로 관리소와 자주 연락을 했다.
13층 아저씨의 더러운 행동 때문에 그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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