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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144기_볼리비아_20211014~20231227286

289_마르끼리비 초등학교_716일 2023. 12. 14.
288_보일러 고장_741일 수도꼭지를 올려서 따뜻한 물이 나오길 기다렸다. 찬물을 계속 하수구를 따라 흘러들어간다. 주인아저씨에게 왓잡을 보냈다. 보일러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내일 오후 5시에 기술자가 집으로 오기로 했다. 2023. 12. 13.
287_전화_713일 6학년 선생님 진동으로 해둔 핸드폰의 울림이 전해져 온다. 6학년 선생님이 왓잡으로 통화 연결을 했다. 선생님의 말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학교의 선생님들이 내게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번주 수요일날 학교로 오라는 것이다. 지금 감기가 걸려서, 집에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수요일까지 완전히 회복될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도, 우선은 가겠다고 말하고 통화를 마쳤다. 마스크 쇼파위에 비닐포장된 마스크가 보인다. 갯수를 헤아려 보니 10장이다. 수요일날 선생님들 한테 1장씩 나눠드릴까? UN 문득 UN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를 검색했다. 보다 넓고 높곳으로 가서 일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이 더 넓어질 것 같았다. 2024년도의 목표는 스페인어를 더욱 잘 하게 되는 것이다. 2023. 12. 12.
286_아르헨티나 여행계획_712일 귀로 여행 이곳 볼리비아에 와서 알게된 장소는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다. 그닥 여행에 관심이 있는것은 아니다. 2004년 베트남에 있었을때 다른 단원들은 주변국가-앙코르 와트-등 여행을 다녔지만, 나는 내 근무지였던 '빈푹' 주변만 자전거 하이킹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티티카카 호수' 를 시작으로 우유니 그리고, 아마존을 갔다왔고, 더 나아가 페루의 '마추픽추' 에 다녀왔다. 여행을 통해 무엇이 바뀌었을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이 기억들이 내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아르헨티나 어느덧 12월, 이곳 볼리비아에서의 단원생활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50kg 정도의 짐도 EMS 로 한국으로 보냈고, 이제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 토요일날은 하루 종일 '아르헨티.. 2023. 12. 11.
285_EMS화물 탁송_710일 12월 8일까지 EMS 화물탁송 영수증과 송장-세관신고서- 스캔본을 KOICA 사무소에 이메일로 보내고, 원본은 추후에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50Kg 화물탁송 지원 1. 짐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의 주소 적기 [Bolivia] Calle 15, Calacoto No.8089 Edificio Torre Fergal, Piso1, La Paz KOICA [Corea del Sur] 한국의 짐을 받을 수 있는 주소_영문주소 변환기 사용 20Kg + 20Kg + 10Kg 1. 각 3개로 나눠서 짐을 꾸린다. 2. 포장한 짐의 겉면에 주소 붙이기 우체국 찾아가기_Correos Agencia Boliviana de Correos Avenida Mariscal Santa Cruz 1 Esq. Oruro Street.. 2023. 12. 9.
283_Calle 21_707일 세금 납부 11월달 세금을 내러 21번가로 내려갔다. 먼저 Tigo 에 들러서 인터넷 요금을 납부하고, 다음달에 인터넷 사용을 중단할 건데, 모뎀을 반납해야 하는지 물었다. BNB은행에 들러 번호표를 뽑았다. 순간 '신분증' 을 모두 KOICA 사무소에 제출한 것이 기억났다. 핸드폰에 신분증과 여권 사진을 찍어둔 것이 있는데, 그것으로는 세금을 납부할 수 없다고 한다. 사무소에 담당 코디네이터에게 언제쯤 신분증을 돌려 받을 수 있는지 연락을 해 보았지만, 카톡에 답변이 없다. 사무소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니, 지금 담당 코디네이터는 '출장' 중이며, 빠른 답변을 드리겠다' 고 한다. 오후 6시가 넘어서 카톡이 왔다. 출장중이라서 '카톡' 을 늦게 확인했으며, 신분증을 돌려 받으려면 2~3주 정도 소요된.. 2023. 12. 6.